정의당도 “국회 쪼개질 것”…개헌안 ‘폭풍전야’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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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이 직접 나서 국회를 향해 개헌 압박에 나섰지만 자유한국당뿐 아니라 정의당까지 반대하고 있습니다. 국회 문턱 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. 이어서 김기정 기자입니다. [리포트] 대통령 개헌안 발의 움직임에 자유한국당은 국회를 무시한 '폭압'이라고 반발했습니다. [김성태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] "문재인 대통령께서 관제 개헌안을 준비하고 또 발의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큰 역사적 오점을 남기는 일이 될 것입니다." 또 대통령 개헌안은 제왕적 대통령제 견제가 빠진 빈껍데기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대통령 개헌안이 국회를 통과하려면 재적 의원 2/3가 찬성해야 하는데 한국당 의원만 반대해도 부결될 수밖에 없습니다.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역시 개헌은 국회가 주도해야 한다며 제동을 걸었고 정의당마저 개헌 실패가 불러올 후폭풍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습니다. [이정미 / 정의당 대표] "대통령 개헌안이 발의된다면 그대로 국회를 쪼개버리고 말 것입니다." 6월 지방선거 때 개헌이 모든 이슈를 집어삼킬 것이란 우려도 작용한 겁니다. 민주당은 국회가 발목을 잡아선 안 된다며 합의를 독려하고 있지만 오늘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도 결국, 이견만 확인한 채 빈손으로 끝났습니다. 채널A 뉴스 김기정입니다. skj@donga.com 영상취재 : 박희현 영상편집 : 오성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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