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주 52시간’ 앞둔 고속버스, 인력 부족에 예약 차질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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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시간 단축을 한 달 앞두고 고속버스 예약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. 근로시간 단축으로 추가 인력이 필요하지만 제대로 충원이 되지 못하면서 버스 배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. 백승우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. [리포트] 시외버스 노선이 가장 많은 서울 동서울종합터미널. [매표소 직원] (강원도 양양 가는 7월 1일 자 버스가 지금 있나요?) "아직 배차가 안 들어가서. 원래 한 달 전부터 되기는 하는데." 다음 달부터 근로시간 단축이 시행되는 가운데 일부 노선의 고속버스 예약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. 근로시간이 주당 68시간으로 단축되지만 한꺼번에 추가 인력을 확보할 수 없어 노선 운행 일정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. 게다가 1년 뒤에는 주 52시간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버스 업체들은 인력이 없다며 아우성입니다. [A 버스회사 관계자] "(근로시간 단축이) 시행이 된다고 그러면 이 인원 가지고 턱도 없어요." [B 버스회사 관계자] "정부에서 그렇게 하라고 하면 업체 입장에서는 노선을 줄이는 수밖에 없죠." 버스 운전기사들도 혼란을 우려하고 있습니다. [버스 운전기사] "(운전기사) 모집이 안 돼요. 이 업종도 힘든 업종이라 그런지. 적자노선은 뺀다는 말도 들었어요." 휴가철을 앞둔 시민들은 불안해합니다. [임효선 / 서울 용산구] "놀러 가거나 출장을 가게 될 경우에 되게 어려워진 것 같아요. 그 부분에 대한 걱정이 엄청 많아요.”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탄력근무제 등을 통해 현재의 수준으로 노선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채널A 뉴스 백승우입니다. strip@donga.com 영상취재 : 박찬기 추진엽 영상편집 : 이재근 ▷ 공식 홈페이지 http://www.ichannela.com ▷ 공식 페이스북 https://www.facebook.com/channelanews ▷ 공식 유튜브 https://www.youtube.com/tvchanew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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